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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김정은 존경’은 국민 배신행위다[김형진 수석부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5-08-26

  김형진 수석부대변인은 8월 2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야, ‘김정은 존경’은 국민 배신행위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허영일 부대변인이 자신의 SNS에 ‘김정은 위원장을 존경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과연 대한민국 공당의 당직자인지 의심이 간다. 이는 제 1야당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는 부대변인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다.

 

  남북이 극한의 긴장상황 속에서 대화로 사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정부가 일관된 대북정책으로 북한을 대화의 자리로 유도한 덕분이다. 더군다나 이번 남북한 긴장상황의 원인은 명백한 북한의 무력 도발 때문이다.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우리 국군 장병들은 다리를 잃어야 했다.

 

  허 부대변인의 언행은 북한의 도발로 다리를 잃어야 했던 군인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이다. 긴장상황 속에서도 우리 정부를 응원하며 가슴 졸이던 우리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자신들이 외치는 ‘안보정당’의 구호를 공허한 외침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도발의 피해자인 군인과 국민들께 사과해야 한다. 아울러 부적절한 언행의 당사자인 허 부대변인을 당직에서 즉각 해임 시켜야 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기 바란다.

 


2015.  8.  26.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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