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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음해 공세를 즉시 중단하라[김형진 수석부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5-08-29

  김형진 수석부대변인은 8월 29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정치민주연합은 음해 공세를 즉시 중단하라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홍문종 의원이 새누리당 경기도 군포당협 행사에서 격려차 잠시 참석한 일을 두고 주도적으로 술판을 벌인 것처럼 호도했다.

 

  앞서 지난 27일 유은혜 대변인도 관련 브리핑을 한 바 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고, 음해 공세다. 최소한의 사실 확인조차 없이 논평을 하는 행위는 사실 조작에 해당하는 중대한 문제다.

 

  일정에 쫓겨 행사장에 5분 정도 머문 홍문종 의원이 술판을 벌였다는 일방적인 주장은 공당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행여나 한명숙 전 의원의 부정한 금품수수와 한 부대변인의 김정은 존경 발언으로 인해 초래된 당의 도덕성과 정체성 위기를 홍문종 의원에 대한 사실조작과 음해공세로 은폐하려는 기도일 수도 있다.

 

  이미 밝혀졌듯이 당시군포 당협 행사를 술판이나 춤판으로 낙인찍는 것은 대단히 부당하고, 당시 행사에 참석한 분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점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깊이 반성해야 한다.

 

  우리는 사실 확인을 소홀히 하고 아니면 말고 식 주장을 싣는 지역 언론과 이를 침소봉대하여 정치공세에 이용하는 정치인들이 결국 정치를 희화화 한다는 점에서 깊은 우려를 한다.

 

  더욱이 이런 무차별적인 마녀사냥식 공세가 건전한 야당을 기대하는 국민들에 대한 중대한 배신행위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될 수 있음을 경계하는 바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음해공세를 중단하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길 바란다.

 


2015. 8. 29.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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