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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정쟁이 아닌 민생으로 정기국회에 성실히 임해야 外 1건[이장우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5-09-14

  이장우 대변인은 9월 1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야, 정쟁이 아닌 민생으로 정기국회에 성실히 임해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최경환 부총리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발언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여부에 대해 전체회의를 열고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다만 정 장관에 대해선 “선거 중립을 의심받을 수 있는 행위를 했다”며 강력한 ‘주의 촉구’를 결정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은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과다.

 

  공직자로서 좀 더 신중히 처신했어야 한다는 지적에는 공감한다. 하지만 이번 선관위의 결정처럼 당시 여러 정황상 의도를 가지고 선거운동을 펼쳤다고는 볼 수 없다.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온 만큼 새정치민주연합은 정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제출을 철회해야 한다. 또 이를 정치쟁점화 하려던 시도도 즉각 중단해야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쟁이 아닌 민생으로 정기국회에 성실히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ㅇ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의 결정을 환영한다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에서는 오늘 노사정위 대타협 조정안건을 격론 끝에 통과 시켰다.

 

  국가의 미래를 생각한 숭고한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

 

  무엇보다도 노사정 대타협을 온전히 이뤄냈다는 점은 대단히 기쁜 일이다.

 

  힘든 결정을 내린 김동만 위원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관계자 분들 그리고 대한민국의 모든 노동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노사정위가 어려운 고비들을 무사히 넘긴 만큼 이제는 국회가 제 몫을 다 해야 할 때다. 힘들게 대타협을 이뤄낸 만큼 입법으로 이를 적극 뒷받침해 노동개혁의 마지막 날개를 달아줘야 한다.

 

  청년실업문제와 민생경제를 생각해서라도 국회가 노동개혁의 발목을 잡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2015. 9. 14.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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