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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자당 의원 관련 의혹 스스로 규명해야[김영우 수석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5-11-27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1월 27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정치민주연합, 자당 의원 관련 의혹 스스로 규명해야

 

  언론보도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의원이 자신의 아들이 졸업시험에 떨어지자 로스쿨로 찾아가 구제해달라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한다. 이에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성명을 내고 신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회부해 ‘로스쿨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규명할 것을 촉구했다.

 

  자식귀한 것은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가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모든 부모가 자식이 졸업시험에 떨어졌다고 해서 학교에 찾아가지는 않는다. 더욱이 그럴 의도가 없다 하더라도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국회의원의 신분이라면 더욱 처신에 신중을 기했어야 한다.

 

  또 만에 하나 신 의원이 정말로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갔다면 이는 말이 필요없는 매우 심각한 문제다. 아버지로서 그리고 국회의원으로서 부적절한 처사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금 당장 관련 의혹 규명에 직접 나서야 할 것이다. 자당 의원의 의혹에 대해 스스로 진실을 밝히는 것이 공당으로서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

 


2015.  11.  27.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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