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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맹성을 촉구한다.[신의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5-12-08

  신의진 대변인은 12월 8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야당의 맹성을 촉구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환경노동위원회 의원들이 고용노동부장관의 국회기자회견을 두고 거친 공세를 펼쳤다.

 

  아시다시피, 야당은 지난 2일 ‘노동개혁 관련 법안 논의 즉시 시작’이란 국민과의 약속도 무시하고 태업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오죽했으면 그런 야당을 향해 노동부 장관이 노동개혁법 처리를 호소했겠는지 장관 회견을 떠나 국민 앞에 미안함이 앞서야 했다.

 

  반성과 자성은 못할망정 장관 사퇴를 요구했다니 황당하고 개탄스럽다.

 

  그동안 법안심사 등 입법활동조차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법안 처리 호소에 대해 어떻게 국회의 권한이니 입법권에 대한 도전이니 외칠 수 있는지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노동개혁이 절실한 이 엄중한 상황 하에서, 국회에 주어진 임무를 내팽개치고도 국회에 도전하지 말라는 그런 갑(甲) 인식과 태도는 레드카드 감이고, 국민적 심판의 대상이다.

 

  야당은 국회 본연의 임무를 회피하며 남 탓할 게 아니라, 지금 당장에라도 국회 회의장으로 나와서 법안심사부터 하는 것이 순서이고, 정도(正道)다.

 

  야당의 맹성을 촉구한다.

 


2015.  12.  8.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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