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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귀족노조가 아닌 국민이 내려준 동아줄을 잡아야[신의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5-12-22

 신의진 대변인은 12월 22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야, 귀족노조가 아닌 국민이 내려준 동아줄을 잡아야

 

  19대 국회에 허락된 시간이 열흘도 채 남지 않았다. 시간은 없고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일 좀 하자는 목소리가 공허한 메아리로 돌아오는 것 같아 답답할 따름이다.

 

  어제는 부산․울산상공회의소, 경남상의협의회 등에 속한 상공인들이 경제활성화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이곳 국회를 찾았다. 이들은 "기업의 노력을 지원하고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국회에 표류 중인 경제활성화법의 처리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금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제의 침체와 국내 수출 및 내수 부진으로 사면초가에 빠져있다. 시린 겨울바람에 민생경제는 더욱더 얼어붙고 있고, 경기회복의 불씨마저 꺼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노동개혁을 비롯한 경제구조개혁과 경제활성화 법안들은 위기에 빠진 우리경제를 구해내줄 동아줄과 같다. 눈앞에 놓인 동아줄을 바짝 부여잡아야 자꾸만 빠지는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오늘 국회에서는 노동개혁 5대 법안에 대한 공청회와 법안소위가 열립니다. 귀족노조가 아닌 국민이 내려준 동아줄을 선택하는 야당의 올바른 판단이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위기극복에 나선 산업계와 국민의 간절한 마음에 귀 기울여 경제활성화법안 처리에 힘을 모으는 야당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

 

2015.  12.  22.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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