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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 없는 기다림에 종지부를 찍는 여야 릴레이 회의되길 外 1건[김영우 수석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5-12-26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2월 2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기약 없는 기다림에 종지부를 찍는 여야 릴레이 회의되길


  여야는 오늘 오후 원내 지도부 및 상임위원회 간사 등이 모인 가운데 '릴레이 회의'를 열어 경제활성화 및 노동개혁 관련 법안 등의 처리 문제를 논의한다.


  여야 지도부는 이번 달에만 크리스마스 이브날까지 무려 7번이나 만났지만 번번이 결실을 얻지 못했다.


  기약 없는 기다림에 많은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다는 것을 새누리당도 알고 새정치민주연합도 알고 있다.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오늘 쟁점법안 대한 릴레이 회의는 그동안 여야가 좁힌 이견을 다시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ㅇ 일본군 위안부, 연내에 한일이 함께 풀어갈 수 있기를


  한일 양국 정부는 오는 28일 위안부 문제의 최종 타결을 위한 외교장관 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연내 해결하자고 그렇게 강조했지만 그동안 일본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새해를 며칠 앞두고 일본이 문제해결을 위해 전향적으로 나서준 것은 의미가 있다.


  다만 위안부 문제를 기대만 가지고 기다리기에는 너무 시간이 없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모두 고령에다 이제는 46분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한일 양국 외교 장관 회동을 통해 위안부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새누리당도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2015.  12.  26.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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