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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으로 얼어붙은 세밑에 여야 대타협으로 온기를 불어넣어야 外 1건[신의진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5-12-27

  신의진 대변인은 12월 2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불황으로 얼어붙은 세밑에 여야 대타협으로 온기를 불어넣어야

 

  오늘 여야 지도부가 쟁점법안과 선거구 획정문제를 놓고 또 다시 회동을 한다.

 

  어제에 이어 12월 들어서만 8번째다.

 

  청년실업 해소와 노동시장 선진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노동개혁 5대 법안은 점점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특히 연내에 선거구 획정 문제가 마무리되지 않으면 선거구 공백 사태라는 입법 초유의 사태도 빚어질 것이다.

 

  정치권을 향한 국민들의 싸늘한 시선은 분노와 정치 혐오로 돌아선지 오래다.

 

  경기불황과 청년일자리 창출문제는 더 이상 여야의 합의문제가 아니다.

 

  국회의원 한 분, 한 분의 책임 문제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해서 일하겠다고 온 국민의 일꾼이다.

 

  눈앞에 닥친 경기 불황과 청년일자리 부족 문제를 계속 외면한다는 것은 결국 나를 뽑아준 국민에 대한 배신이다.

 

  노동개혁 법안과 민생 법안은 오로지 국민들을 위한 법안이다.

 

  정치권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고 국가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의 안전과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법안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ㅇ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정치가 되어서는 안 될 것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의원이 오늘 신당 정책기조를 발표했다.

 

  과거 안철수 의원의 주장과는 크게 달라진 면을 찾아볼 수 없었다.

 

  다 듣고 나도 여전히 구체성이 결여되고 모호한 이념만이 잔상으로 남을 뿐이다.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실행 가능하고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안철수 의원에게 묻겠다.

 

  그동안 본인이 과거에 주장한 것 중에 실효성 있게 가시적으로 추진한 것이 얼마나 되는가.

 

  괜히 새정치를 앞세워 정치 낭인들을 불러 모아놓고 국민을 실망시키지는 않을지 지켜볼 일이다.

 


2015. 12. 27.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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