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신의진 대변인은 1월 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민생경제법안 처리가 최우선이다.
붉은 원숭이 병신년 새해, 국민 여러분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원한다.
무엇보다, 작년 국회 상황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를 드리며. 속도를 내어 주요 현안들을 원만히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고, 청년들은 고용 절벽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조차 해결되고 있지 않고, 민생 경제 법안과 노동개혁 5법도 제대로 논의조차 안 되고 있는 것은 광범위하게 퍼져서 사회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유해가스 수준이다.
국회의장께서 지적한 점들은 공감되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 물리적, 시간적 제약만이 입법비상 상태는 아니지 않겠는가.
눈에 보이지 않는 위기가 더욱 크고 광범위한 비상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
새누리당은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안정시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관련법안 처리가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한다.
서비스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테러방지법, 청년일자리 창출 위한 노동개혁5법 등에 대한 야당의 결단을 강력 촉구한다.
현재 야당은 한쪽에선 당내 갈등으로 국가적 현안에 무관심하고, 안철수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시절의 짓눌린 과거를 철저히 뒤로 한 채, 마치 다른 행성에서 온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다.
야당의 무책임한 처사로 민생과 나라의 미래만 발목 잡혀 있어 너무도 안타깝다.
현재의 국회의 위기가 국가적 위기로 확산되지 않도록 국회가 국민만을 바라고 일신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매진하겠다.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웅비하는 대한민국을 두 손 모아 기원한다.
2016. 1. 1.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