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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깨는 도발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신의진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6-01-06

  신의진 대변인은 1월 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북한 핵실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깨는 도발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오늘 오전 10시경,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진도 5.1의 인공지진이 관측됐다. 이후 북한은 조선중앙방송 특별중대보도를 통해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에 수차례 핵실험을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해왔음에도 북한이 이를 강행한 것은 매우 경악스러운 일이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독자적인 핵실험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유형의 발사도 금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러시아도 함께한 안보리 결의 2094호는 ‘북한의 추가 도발 시 안보리가 추가적인 중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북한은 이점을 명심하고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할 것이다.

 

  북한에 경고한다. 한반도의 안정을 깨는 도발행위는 어떠한 경우라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새누리당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

 

  여야는 함께 마음을 모아 규탄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상임위를 열어 국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정부는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춰 국민 불안을 해소해야할 것이다. 국제 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필요한 모든 제제 조치를 취해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정부는 한미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중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16. 1. 6.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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