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장우 대변인은 1월 8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선거구 공백사태 방치하는 비상사태 종료해야
오늘 선거구획정위원회 김대년 위원장이 선거구 공백상황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를 했다. 국회에서도 책임을 못 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 위원장의 사퇴는 안타까운 일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심각한 ‘정치 비상사태’이다.
총선에 출마하려는 신인예비후보들은 자신들이 뛰어야 할 운동장은 사라지고 유권자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20대 총선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언제까지 선거구 공백사태를 방치해야 하는지 답답할 뿐이다.
이제는 국회에서 책임을 지고 선거구 공백사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선거구획정위원장을 임명해 차질 없이 선거구획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에게 촉구한다.
더 이상 시간을 끌어서는 안 된다. 선거제도가 아닌 선거구 획정기준에 집중하는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주기 바란다.
2016. 1. 8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