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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담화, 위기를 반드시 헤쳐나가겠다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담았다 外 2건[신의진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6-01-13

 신의진 대변인은 1월 1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대통령 담화, 위기를 반드시 헤쳐나가겠다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담았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개혁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안보, 경제 위기 속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통령의 고뇌에 찬 간절한 대국민 호소였다.

 

  한반도를 둘러싼 거센 도전들을 반드시 헤쳐 나갈 것이라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표명된 담화였다고 평가한다. 국내외적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걱정하고 이를 이겨내야 한다는 절박한 인식에 매우 깊이 공감한다.

 

  무엇보다 대통령께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분명히 한 것은 국민으로서 매우 안심이 되는 일이다. 미국, 중국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 실효적인 제재 조치를 마련해 북한이 더 이상 세계 평화를 뒤흔들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국회는 입법기관으로서 테러방지법 제정을 통해 더 이상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노동개혁을 포함한 4대 개혁 완성과 경제활성화 법처리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 

 

  새누리당은 경제혁신과 경제활성화에 대한 대통령의 결연한 각오에 힘을 모으고자 한다. 개혁의 열매가 국민들께 돌아가는 한해를 만들겠다는 뜻에도 함께 하고자 한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개혁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입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국회에 발이 묶여 있는 경제활성화법 통과를 반드시 이뤄 국가 경제 곳곳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굳건한 안보 위에 다시 뛰는 한국 경제”를 위해 정치권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이 다시 서는 일에는 이념도, 당파도, 정파도 없어야 한다.

 

  9일부터 시작된 1월 임시국회에서 보다 속시원한 소식을 국민들께 들려드려야 한다.

 

  야당도 선국후당의 자세로 임해주기를 촉구한다.

 

ㅇ 구제역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해야

 

  전북 김제의 한 돼지농가에서 올해 들어 첫 구제역이 발생했다. 그동안 구제역 청정지역이었던 김제에서 처음으로 발생해 축산농가와 국민들의 불안감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구제역은 강력한 초동대응으로 확산을 막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방역당국은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춰 구제역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구제역 백신을 적기에 공급하고 소규모 농가, 각종 축사시설, 운반차량까지 소독을 강화하는 등 이번 구제역을 초기에 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와 지자체, 축산농가 등과 협력해 구제역의 전국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ㅇ 테러에 대한 불안 덜 수 있는 테러방지법 제정 서둘러야

 

  어제 터키 이스탄불의 술탄 아흐메트 광장에서 IS의 자살폭탄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났다. 이 폭발로 우리 국민 한 명도 경미한 부상을 입

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를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테러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불과 이틀 전에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연쇄폭탄테러가 일어나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각종 테러의 위협에 우리는 매우 취약하다. 실제로 IS는 우리나라를 테러 대상국으로 지목한 상태이다. 지난해 11월 국정원은 IS를 추종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검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테러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국제 사회와 공조할 수 있는 테러방지법은 몇 년째 국회 논의 테이블에도 오르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 안전 앞에서 여당, 야당은 있을 수 없다. 조속한 법제정으로 우리 국민의 불안을 덜고,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새누리당은 이번 테러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반인류적 범죄와 극단주의에 맞서 국제사회와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테러방지법에 대한 야당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한다.


2016.  1.  13.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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