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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막말한 문 대표, 즉각 사퇴해야[신의진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6-01-20

  신의진 대변인은 1월 2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민에게 막말한 문 대표, 즉각 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오늘 국민을 향해 막말을 퍼부었다.

 

  일하지 않는 국회를 하염없이 바라보다 지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전개한 입법 촉구 서명운동에 대해 ‘관제데모’ 운운하며 비하했다. 강력한 한파 속에서도 민생을 구하기 위해 나섰던 국민을 음모론으로 폄하하고 짓밟았다. 바로 어제 국민을 37번이나 언급하며 신년기자회견을 하신 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문 대표는 야당의 수장으로서 작금의 입법마비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경제활성화법, 노동개혁법 등이 전혀 처리되지 않아서 청년일자리는 절벽에 다다랐고 노동시장의 양극화도 몹시 심각한 지경이다. 국민이 원하는 법안들을 처리는커녕 상임위차원의 논의마저 거부하고 있는 것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이다.

 

  문 대표가 오늘 막말로 비난한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 운동’은 국회의 갑질에 대한 국민의 분노이다. 일하지 않는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날선 경고다. 또한 무능한 국회에 대해 국민이 든 회초리다.

 

  제 1야당의 대표라는 분의 현실인식이 이지경이니 대통령께서도 오죽하면 서명운동에 동참하셨겠는가.

 

  문 대표가 제대로 된 야당의 대표라면 국민들로 하여금 서명운동까지 벌이게 한 현 상황에 대해 먼저 사죄하고 개선의지를 밝히는 것이 도리다. 국회가 제 할 일을 하지 않아 국민을 매서운 한파 속 길거리로 내몬 것에 대해 골백번 사죄해도 모자랄 지경이다.

 

  일하지 않는 국회에 제발 일 좀 하라는 국민에게까지 막말을 퍼붓는 사람은 정당을 이끌어갈 자격이 없다. 문 대표는 즉각 사퇴하고 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할 것이다.

 


2016.  1.  20.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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