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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위원장, 국민 상에 재 뿌리는 것이 개혁인가[이장우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6-01-29

  이장우 대변인은 1월 29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김종인 위원장, 국민 상에 재 뿌리는 것이 개혁인가

 

  결국 야당은 오늘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지난 주말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기업활력제고법과 북한인권법을 처리하자고 합의했지만 야당의 불참으로 또다시 무산되고 말았다. 운동권 정치는 안 된다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본회의 파행에 앞장섰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

 

  김 위원장은 오늘 비대위 회의에서 ‘긴급 수술하는 의사 심정으로 더불어민주당을 변화시키겠다’고 했다. 그러더니 더불어민주당도 모자라 국회까지 식물인간 상태로 만들었다. ‘현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을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여야합의로 국민께 드리기 위해 잘 차려놓은 밥상에 느닷없이 재를 뿌렸다.

 

  오늘 오전을 기준으로 경제활성화법의 입법촉구에 서명한 국민이 60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국민들께서는 알고계시는 경제활성화법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더불어민주당만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기업활력제고법의 통과를 간절히 바라던 국민들께 또다시 이런 ‘악보(惡報)’를 전해드리게 되어 집권여당으로서 매우 송구스러울 따름이다.

 

  누누이 말했지만 여야의 합의는 국민과의 약속이고, 합의 파기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다. 이는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해선 안 될 것이다. 19대 국회 내내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더불어민주당에게 국민들께서 어떤 지지를 보냈는지 잊지 말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 국회 파행으로 국회선진화법 개정의 필요성은 자명해 졌다. 새누리당은 국회선진화법의 빠른 개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을 국민들께 약속드린다.

 

 

2016.  1.  29.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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