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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의 신종 관권선거운동에 대해[신의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6-02-15

 어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같은 당 소속 김부겸 후보 지원활동을 벌인 일이 있었다.

 

  특히, 자신들 포퓰리즘 복지정책은 일방적으로 강행 하면서, 국가적 저출산정책인 누리사업은 발목 잡는 것도 모자라 이에 적극적인 대구에까지 가서 이를 선동하며 이간질까지 했다.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중립을 지켜야할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활동을 하고, 정부정책에 반대하고 다니는 것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사리분별 없는 행동이다.

 

  아예 정부정책에 대한 ‘노골적인 반대’로 대통령 공격을 넘어 국민에 대한 공격과 같다.

 

  이는 신종 관권선거운동으로 선관위는 강력하고 엄중하게 바로 잡아야 한다.

 

  게다가, 어제는 안중근 의사가 일제의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기도 한데, 공인으로서 이를 추념하기보다 초콜릿을 먹으며 웃는 모습에도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

 

  이런 무책임하고 선동적인 서울시장이 김부겸 후보와 어떤 일을 벌일지 생각하면 국가의 장래가 대단히 걱정된다.

 

  박 시장과 김부겸 후보는 참회와 사과를 해야 한다.

 

  또한 박 시장이 서울시장이 되는데 기여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더불어민주당도 이 일탈행위에 대해 납득할만한 조치를 해야 한다.

 

  거듭, 선관위는 박 시장의 신종 관권선거운동에 대해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한다.
 

 

 

2016.  2.  15.
새누리당 대변인 신 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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