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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보다 민생이 먼저다 外 1건[신의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6-03-08

신의진 대변인은 3월 8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선거보다 민생이 먼저다


  역시 말뿐인 민생살리기였는가.
 

  더불어민주당은 지금까지 선거구 획정이 다른 어떤 사안보다 시급하다며 중요 법안처리를 반대해왔다. 하지만 선거구획정이 통과된 지 일주일 가까이 지난 지금, 더민주당은 또다시 국회를 공전시키고 있다.

 

  야당의 법안 발목잡기는 명백한 ‘정치 태업’이다. 현실에 눈감은 무책임한 야당의 존재는 국가에는 부담이고, 국민에게는 불행이다.

 

  급여 조정을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이번에도 처리되지 못한다면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실업급여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근로기준법 개정안과 파견법의 공백은 산업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 북한의 사이버테러가 현실화되고 있는 지금, 사이버테러법은 튼튼한 안보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방어막이다.

 

  이렇게 어둡기 만한 경제전망과 불확실한 안보 환경에도 더민주당은 야권통합의 늪에 빠져 입법 활동에는 나몰라라이다. 일자리 만드는 법안 통과는 등한시하면서 거창한 일자리 공약을 내세우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외부의 적이 테러를 감행하겠다는데 내부에 적을 만들며 편가르기 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
 
 

  이제 이틀 후면 2월 임시국회의 문은 굳게 닫히게 된다. 내일이라도 당장 본회의를 열어 국회 장벽에 가로막힌 경제·민생·안보 법안들을 통과시켜야 한다.

 

  야당이 얻고자하는 유권자의 마음은 국회 본회의장의 문을 열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말뿐인 민생 공약, 명분없는 정치파업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표가 아닌 국민의 질타와 분노뿐이다.

   

  선거보다 민생이 먼저이다. 야당에 촉구한다.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던 바로 4년 전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주시길 바란다.

 

 

ㅇ 세계 여성의 날, 여성인권 신장과 차별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오늘은 108번째 ‘세계 여성의 날’이다.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평등권 확보를 위해 투쟁했던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우리 주변엔 성차별과 빈곤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이 있다.

 

  세계경제포럼 조사결과 2015년 한국의 성평등 지수는 조사 대상국 145개 중 115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경제활동 참여·기회 분야는 125위로 캄보디아나 네팔보다도 뒤진 것으로 밝혀졌다.
 
 

  새누리당은 그 동안 여성의 사회 진출기회 확대와 장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번 20대 총선 공천 심사과정에서 여성 예비후보자 가산점을 부여하고, 여성 우선추천 지역을 결정해 공표하기도 했다.

 

  새누리당은 ‘여성의 힘’이 오늘날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를 선진국가로 도약시킬 밑거름이 될 것이란 점에 확신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 건강, 정치·경제 활동의 측면에서 여성 인권 신장과 불평등한 차별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여성들의 정치·경제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사회전반에 걸쳐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16. 3. 8.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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