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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신의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6-03-25

  신의진 대변인은 3월 25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

 

  2002년 6월 29일, 2010년 3월 26일, 2010년 11월 23일, 서해 북방한계선 해역에서 우리는 수십 명의 호국영웅들을 잃었다. 정부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을 상기하고 기억하기 위해 3월 넷째 금요일인 오늘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

 

  오늘, 제 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전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가슴 깊이 기린다. 아울러 바로 내일 있을 천안함 폭침 6주기를 맞아 46명의 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 금양호 선원들의 영면을 기원한다. 이들의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러나 북한은 여전히 이에 대한 반성과 사죄는커녕 핵과 미사일 도발로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통령과 청와대를 타격하겠다고 협박하며 엄포를 놓기도 했다.

 

  북한의 잇단 도발은 자멸을 자초하는 지름길일 뿐이다. 이미 유엔은 70년 역사상 유례없는 가장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북한의 핵개발 의지를 꺾겠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도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상황이다. 북한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핵 포기의 길뿐이다.

 

  정부와 군 당국은 철통같은 경계 태세로 혹시 있을지 모를 북한의 도발에 즉각적이고도 강력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이 땅의 젊은이들이 다시는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국가 안보 강화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기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2016.  3.  25.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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