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천안함 피격 6주년, 국가 안보 강화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김영우 수석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6-03-26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3월 25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천안함 피격 6주년, 국가 안보 강화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오늘은 천안함 폭침이 일어난 지 6년이 되는 날이다


  천안함 46명의 용사와 한주호 준위, 금양호 선원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이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북한은 지난날의 도발을 사죄하기는커녕 핵실험, 미사일 발사, 연평도 포격, 지뢰 도발, 사이버테러 등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도발을 계속해 왔다. 지금도 우리를 향해 ‘서울 불바다’, ‘청와대 파괴’ 등을 운운하며 갖은 협박을 일삼고 있다.


  이런 식의 도발은 북한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제 세계의 그 어떤 나라도 자신들의 무모한 행태를 눈감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북한은 깨달아야 할 것이다. 북한이 계속 지금과 같이 행동한다면 오히려 국제사회에서의 고립만 가속화 시켜 정치, 경제, 사회에 치명적인 결과를 스스로 자초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결국 체제 붕괴의 지름길일 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로 인해 더 이상 우리 국민이 희생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주길 바란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지금, 정치권도 당과 이념을 떠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가 안보’에는 초당적으로 함께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천안함 피격 6주기를 맞아 이 땅의 젊은이들이 다시는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국가 안보 강화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2016.  3.  26.
새누리당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