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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대표의 잘못된 태도야 말로 블랙코미디다[최진녕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6-03-31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새누리당 대구시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을 존영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매우 부적절한 비유를 하며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비난했다고 한다. 

 

  존영(尊影)은 다른 사람의 사진이나 얼굴 그림 등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국가 원수의 사진을 존영이라 부르는 것은 예의를 갖춘 표현이다.
 
  과거 더불어민주당이 먼저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을 존영이라 언급했고, 지금도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에 버젓이 두 전직대통령의 사진을 존영이라고 언급하고 하지 않았는가.

 

  자신들이 한 말은 옳고, 다른 사람의 말은 그르다는 식의 태도야 말로 블랙코미디다. 공당의 대표까지 지내신 분께서 존영의 사전적 의미를 모른 척 왜곡해 해석하면서 공격하는 것은 스스로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일이다.

 

  자신들의 행적은 잊은 채, 사리에 맞지 않는 비유를 들어가며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은 부적절한 정치공세일 뿐이다.

 

  국민께서 원하는 신뢰 있는 정치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격조 낮은 정치공세는  이제 더 이상 없어야 한다.

 

  문 전 대표의 반성과 해명을 촉구한다.

 

 

2016. 3. 31.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최진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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