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통령 저격하겠다는 권은희 후보, 국민에 대한 저격이다[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6-04-03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4월 3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대통령 저격하겠다는 권은희 후보, 국민에 대한 저격이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광주 광산을 지역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가 "박근혜 잡을 저격수 권은희지 말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총을 든 후보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고 한다.

 

  경천동지할 일이다. 권은희 후보의 저급한 행태는 국민에 대한 저격이다.

 

  야당의 막말 수준이 막장까지 치달았다. 이번 권은희 후보의 행태로 야당은 막장정치의 정점을 찍고 있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후보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저격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하다니 이는 예의와 금도를 벗어난 발언이다. 국가의 대통령을 두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할 수 없는 저주의 망언을 한 것이다.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국민의 당 권은희 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경찰 수뇌부로부터 수사외압을 받았다고 증언한 바 있다. 하지만 법원은 1심, 2심, 대법원까지 모두 권 후보의 진술을 거짓말이라 판결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자신이 충성을 맹세한 조직을 배신한 권 후보를 7.30 재보궐선거에서 전략공천했었고 권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민을 불쾌하게 하고 대한민국 선거의 장을 진흙탕에 빠뜨린 권은희 후보는 자신의 가벼운 발언을 진심으로 반성해야 할 것이다.

 

  권은희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당도 저질정치인을 공천한 죄를 통감하고 공개적으로 사죄해야 할 것이다. 후보 사퇴 등의 강력한 조치를 촉구한다.

 


2016. 4. 3.
새누리당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