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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핵안보 정상회의 성과를 적극 환영하며[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6-04-03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4월 3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의 핵안보 정상회의 성과를 적극 환영하며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이틀 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제4차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한미일 정상회의, 한일 정상회담, 한중 정상회담을 잇달아 가지면서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지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또한 북한의 핵 도발이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안보체제 구축을 위한 한미일 공조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한반도의 평화 더 나아가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한 박 대통령의 이번 ‘공감의 외교 행보’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적극 환영한다.


  하지만 북한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군사적 도발을 일삼고 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제 결의안이 채택된 지난달 3일부터 북한은 핵, 미사일 위협 강도를 높이며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사이버 해킹 시도도 모자라 지난 달 31일부터는 GPS 교란 전파까지 활용하고 있다.


  지금 북한이 해야 할 것은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에 대한 무력시위가 아니다. 핵을 포기하라는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응답해야 한다. 군사적 도발은 북한을 국제사회로부터 더욱더 철저히 고립시킬 뿐이다. 


  정부와 관계 당국은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일에 모든 국가적, 외교적 역량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든든한 안보정당으로서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고 강력하게 맞서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우리 국민의 불안해소를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


2016.  4.  3.

새 누 리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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