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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정치적 도의마저 저버린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유세방해 행위를 규탄한다[김태현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6-04-03

  금일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부산 남구을 서용교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남구을 메트로시티 입구에서 18시40분부터 30분간 유세일정을 잡았으며 이를 언론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에게 모두 공개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세시작 직전에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남구을), 윤준호(해운대구을), 김성발(수영구) 후보는 새누리당이 이미 잡아놓은 유세 장소에서 유세차와 선거운동원들을 대거 동원하여 새누리당의 정당하고 공식적인 선거지원유세를 방해했다.

 

  또한 지원유세 중에도 더불어민주당은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을 향해“영도로 가라!”,“김구라!”등 수차례에 걸쳐 막말과 비방을 서슴지 않는 등 치졸하고 졸렬한 구태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경쟁에도 룰이 있다. 정치도 선거도 상대가 있는 경쟁이다. 그러나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보여준 작태에서는 최소한의 정치적 도의도 찾아볼 수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유세방해가 부산지역 후보들의 자발적 행동이었는지, 당 지도부의 지시를 받은 조직적 행동이었는지를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이미 공지된 유세일정을 흔들어서 혼선을 유발하려는 것은 그만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열세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더불어민주당은 설마 이러한 치졸한 선거유세방해로 남구을 주민과 부산시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인지 묻고 싶다.

 

  더불어민주당의 한심한 작태를 규탄하며 더불어민주당 해당 후보들의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6. 4. 3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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