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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강철수’ 의 이미지를 얻고 싶다면, 단호하고 분명한 태도를 취해야[이상일 중앙선대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6-04-04

  이상일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4월 4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강철수’ 의 이미지를 얻고 싶다면, 단호하고 분명한 태도를 취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후보들의 단일화에 목을 메는 가운데, 4.13 총선 투표용지가 오늘 인쇄된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때마다 전국 곳곳에서 써먹은 눈속임용 술책이 활개를 치고 있는 것이다.

 

  선거일이 가까워오자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단일화를 언급하며 초조함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단일화를 반대하고 있다.

 

  안철수 대표는 지난해 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며 “변화와 혁신을 위해 두려움을 안고 광야에 서겠다” 고 했다. 국민의당 창당 때는 청산해야 할 사람들과 손을 잡지 않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새 길을 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도 더불어민주당은 4년 전 과격세력인 통합민주당과 했던 ‘묻지마 연대’를 그들이 비난했던 국민의당 세력과 하려하고 있다.

 

  선거 때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무감동․무철학의 야권 후보단일화가 또 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현명한 국민을 우습게 보는 처사라고 지적하고 싶다.

 

  안철수 대표가 이런 점을 잘 아시리라고 보지만, 국민의당 후보들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분명한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다.

 

  선관위가 ‘야권(野圈) 단일후보’ 란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 것도 정당정치의 본질을 훼손하는 무책임한 단일화가 유권자를 현혹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란 사실을 안철수 대표도 잘 이해하리라고 믿는다.

 

  더불어민주당의 야권단일화 쇼에 현명한 국민들은 속지 않을 것이다.

 

  안철수 대표가 ‘강철수’ 이미지를 갖기 원한다면,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날 철수를 거듭했던 과거와는 다른 면모를 보여야 할 것이다.

 


2016.  4.  4.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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