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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단일화 미련 버리고 정정당당히 경쟁해야 한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6-04-04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4월 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후보단일화 미련 버리고 정정당당히 경쟁해야 한다. 

 

  총선 투표용지를 인쇄하는 오늘까지가 사실상 야권연대를 할 수 있는 시한이다. 이 때문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야권 후보들의 초조함이 극에 달한 듯 보인다. 단일화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향한 압박과 함께 지역별로 무리한  몸부림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

 

  선거 때만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야권 단일화 정치쇼에 국민들은 지칠 대로 지쳤다. 정당의 정책, 이념, 철학마저 전혀 다른 정당이 갑자기 하나가 되었다며 손을 맞잡는 것은 오로지 여당 후보만을 이기겠다는 정치적 야합에 불과하다는 것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눈앞의 이익과 승리만을 향해 달려가는 정치꾼과 국가적 미래와 의제를 고민하는 정치가는 구별되어야 한다. 국가 발전에 대한 비전도, 철학도 없는 정치인들만 활개를 치는 나라는 그 미래가 어두울 수밖에 없다. 오로지 승리만을 위해 누구와도 같은 편이 될 수 있다는 비겁한 정치꾼이 절대로 국회에 들어와서는 안 된다.

 

  진심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한다면 자신들의 철학과 이념, 정책을 내놓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야 한다. 야권은 후보단일화라는 야합에 더 이상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한다. 참된 민주주의와 정당정치, 성숙한 선거문화는 여야가 합심해야 만들 수 있다.

 

  새누리당은 누가 더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갈지, 누가 더 국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지 정책으로서 경쟁하고자 한다. 야권도 함께 해 주시길 촉구한다.

 

2016.  4.  4.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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