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원순 시장의 사과와 진솔한 해명을 촉구한다[김태현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현안관련 논평]
작성일 2016-04-04

  서울시가 민주노총 사무실 리모델링비 35억원을 전액 지원하는 특혜 지원으로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 당선 이후 무상임대 해오다 올 하반기 시 소유 건물로 이전하게 되어 예산을 배정했다는 것인데,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처사다.

 

  게다가 매월 1000만의 관리비까지 지원해왔다니 민노총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무슨 관계인지 의심까지 든다.

 

  민노총이 서울시 산하 기관인지 하는 지적도 나올만하다.

 

  귀족노조라는 비판을 받으며 정부의 노동개혁에 사사건건 반대를 일삼던 단체에 예산을 지원하라고 국민이 혈세를 내는 것이 아닐 것이다.

 

  설사 법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동단체 지원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이런 식의 행태까지 허용하란 취지도 아닐 것이다.
 
  과거 5% 지지율에 불과하던 분께서 2011년 보궐선거에서 주변의 협찬과 민노총의 공개적 지지로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이에 대한 보상이나 대가는 아닌 것인지 의심이 든다.
 
  박원순 시장의 사과와 진솔한 해명을 촉구한다.

 

  당국도 이번 일에 대해 위법 등 문제의 소지가 있는지 철저한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2016.  4.  4.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김 태 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