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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허위보고 한 김영주 후보는 국민께 사죄해야[배승희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6-04-05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정치자금을 직원 회식에 사용 한 뒤 선관위에는 기자간담회라고 허위 기재한 사실이 언론사의 취재를 통해 밝혀졌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김영주 후보는 2015년 자신의 남동생이 운영하는 한 카페에서 771만7700원을 정치자금으로 결제했다는데, 이 카페에서 직원들과 4차례 회식을 한 뒤 기자간담회 등을 했다고 허위보고 했다는 것이다.

 

  정치자금법은 후원금을 사적 경비로 유용하지 말고 목적에 맞게 쓰라고 하고 있다.

 

  선관위의 ‘정치자금 회계실무’에 따르면 ‘정보 공개 등을 통해 회계장부 기재사항이 모두 공개되고 있음을 유의, 정치활동이라도 국민의 오해를 살 경우 가급적 지출을 자제하라고 명시하고 있다.

 

  허위 보고는 문서를 거짓으로 했다는 것이다.

 

  2선의 국회의원이자, 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으신 분께서 이 정도 기본적인 규정조차 지키지 않고 거짓 행위를 했다는 것은 자질과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그러면서 정작 본인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박선규 후보가 이미 해명한 문제를 두고 선거 기간 내내 네거티브로 일관하고 있다. 

 

  김영주 후보는 국회의원의 기본 책무인 정치자금의 부적절한 사용과 선관위 허위기재 한 사건에 대해 국민께 진정으로 사죄해야 한다.

 

  선관위 또한 김영주 후보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2016.  4.  5.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배 승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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