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4월 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진표 후보 관련, 검찰은 신속하고도 엄정하게 조사해야
경기도 수원시무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후보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고발 조치한 경기도선관위를 향해 유감을 표명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지난 2월 수원 지역 산악회 모임에서 동행한 자당 소속 조병돈 이천 시장이 5kg짜리 지역 특산미를 한 포씩 나눠줌으로써 제 3자 기부행위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위법 여부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있으면 해소되는 것이 마땅하다.
김 후보가 진심으로 위법을 저지를 의도가 없었다면 떳떳하게 조사를 받으면 될 일이다. 선관위의 고발조치에 반발하며 선거개입으로 매도하는 것은 유권자를 호도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아울러 검찰은 김 후보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신속하고도 엄정한 조사에 즉각 착수해줄 것을 촉구한다. 만약 위법 혐의가 사실로 밝혀지면 법에 따라 엄단해야 할 것이다.
2016. 4. 6.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