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창원 성산 지역구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상식 밖의 언행으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유세과정 중 대통령을 괴물에 비유하며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저급한 말을 한 것이다.
서울 노원에서 동작으로, 어느새 경남까지 내려가 둥지를 튼 건지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기 위한 과격한 발언을 한 것이다.
노 후보는 발언 서두에 존경하는 창원시민 여러분으로 시작했지만, 이것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발언 도중 새누리당의 경남 의석수를 문제 삼아 우리나라를 일당 독재국가 라고 하며, 창원에서 괴물 대통령이 만들어졌다며 창원시민과 대통령을 모욕하는 막말을 퍼부었다.
이는 창원시민과 대통령을 모독하고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대단히 심각한 독설이다. 노 후보의 민주주의 의식 수준을 의심케 할만하다.
노 후보의 막말 수준이 그야말로 막장까지 치달은 상황이다. 노 후보의 말은 지역 유권자와 국가지도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갖출 줄 모르는 몰염치의 극치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당선을 위해서라면 창원시민과 대통령에게도 거침없는 막말을 뱉어내는 행태가 개탄스럽다. 새누리당은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저열한 막말 정치를 강력히 규탄한다.
노회찬 후보는 창원시민에게 석고대죄해야 한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대통령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발언에 참회를 해야 할 것이다.
노회찬 후보 주장대로 “정치를 바꾸려면 사람을 바꿔야 한다” 는 이 표현은 노 후보 자신에 어울리는 말이다.
창원과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도 당장, 후보 사퇴하라!
2016. 4. 6.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김 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