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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후보, 정청래가 떠오른다[김태현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6-04-06

  교회와 목사님들을 비하하고 막말을 퍼부은 경기도 용인(정)의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가 그동안 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막말을 퍼부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대통령을 ‘박근혜’로 지칭하고, 청와대와 여당에 대해 ‘시궁창 쓰레기 같은 자’ 들이라고 비난한 걸로 나타났다.

 

  표 후보는 2013년 6월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쓴 <국정원 게이트는 내란입니다>라는 글에서 “국정원의 오랜 기간에 걸친 불법적 색깔론 여론조작이 없었으면, 12.16. 경찰의 허위 수사결과발표가 없었으면, 박근혜는 대통령이 될 수 없었습니다. 국정원과 경찰을 이용한 쿠데타, 권력찬탈입니다. 박근혜 사퇴해야 합니다”라고 비난했다.

 

  2013년 12월10일에는 <박근혜와 새누리 권력, 나라 운영 못하겠으면 사죄하고 내려와라>라는 글을 통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향해 “이 시궁창 쓰레기 같은 자들아”라고 저질스런 막말도 했다.

 

  올해 2월19일에는 <유괴 인질범을 닮은 북한과 새누리>라는 제목의 글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라는 아이를 유괴해 인질로 잡고 세습 독재체제 보장과 미국과 수교 및 경제지원을 요구하는 북한, 우리 정부는 성질 급하고 전문성 없는 경찰간부 같은 모습”이라는 막말도 했다.

 

  그가 기독교계를 비하한 데 대해 새누리당이 비판하자 그는 ‘품격’ 운운했지만 그의 막말 퍼레이드에 그 어떤 품격도 찾아볼 수 없다.

 

  표 후보는 ‘신사의 품격과 전사의 용맹함’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그에게 ‘싸움꾼의 막됨과 무모함’은 있을지언정 신사의 품격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이런 분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인재 영입 1호이고, 지도부 일원인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현주소이다.

 

  막말을 일삼고 품격 1%도 없는 후보가 20대 국회에 들어온다면, 20대 국회도 혼탁해질 것이다. “정청래가 나가서 다행인데 표창원이 들어올까 겁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걸 더불어민주당은 두렵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2016.  4.  6.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김 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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