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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막말로 민심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최진녕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6-04-08

  ‘막말의 아이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이번엔 춘천까지 내려가 새누리당 후보를 짐승에 비유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오만과 독선을 운운하며 비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정 의원은 19대 국회 내내 입에 담지 못할 막말들로 국민의 지탄을 받아왔다. 그 때문인지 이번 20대 공천에서도 탈락했다. 하지만 자숙하고 반성하기는커녕 또다시 막말로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정 의원이 이런 막말을 퍼부을 동안 더불어민주당의 허영 후보는 어떤 제지도 없이 얼굴엔 웃음을 띠며 옆에 서있었다. 오히려 지역 TV토론회를 통해 정 의원을 ‘좋은 국회의원’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춘천 시민을 대변할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의문이 든다.

 

  정 의원은 또 유세도중 “이번 공천과정에서 떨어져 억울하기도 하고 분하기도 했다”며 자신이 뭐가 잘못했냐는 식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 온 국민이 알고 있는 잘못을 본인만 모르는 모양이다.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것이 오만이요,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것이 독선이다. 오만과 독선은 오히려 정 의원에게 어울리는 말이다.

 

  정 의원은 유세단장이란 완장을 차고 전국을 돌며 자신의 막말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할 것이 아니라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부터 보여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도 ‘막말의 아이콘’을 지역까지 내려 보내 국민을 불쾌하게 만든 것에 대해 사죄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정 의원을 유세단장직에서 해임해야 할 것이다.

 


2016. 4. 8.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최진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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