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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후보의 진솔한 사과와 해명을 촉구한다[배승희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6-04-08

  며칠 전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의 정지차금 허위기재가 논란이 된 바 있었는데, 이번에는 정치자금으로 차량을 구매한 국회의원 총 18명 중 김영주 의원이 1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법적으로 문제 소지가 없다 하더라도, 서민을 강조하던 김영주 의원의 모습과 1억700만원의 차량 구입은 너무 표리부동해 보여 씁쓸하다.

 

  이 뿐만 아니다. 다른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오전 김영주 의원과 수행원들이 영등포 한 산악회 관광버스에서 언쟁과 욕설을 주고받으며 몸싸움까지 벌였고, 급기야 영등포경찰서에 김영주 의원 측이 고소당했다고 한다.

 

  이유가 어떻든 간에,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크고 작은 문제들에 휘말리는 것은 보기에 좋지 않고, 뭔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

 

  최근에 보여진 김영주 후보와 관련된 논란들은 국민적 실망을 받을 만한 일들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상대적으로 약자 편을 위한 자리로 어느 국회의원보다 모범을 보여야 한다.

 

  유권자들은 정직하고 겸손한 자세로 지역주민을 섬기며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국회의원을 원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김영주 후보의 진솔한 사과와 해명을 촉구한다.

 

 

2016.  4.  8.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배 승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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