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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대표 대선불출마 발언, 호남민심 압박용일뿐[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6-04-09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4월 9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문 전대표 대선불출마 발언, 호남민심 압박용일뿐

 

  어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광주를 찾아 호남이 자신에 대한 지지를 거두면 대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총선 투표일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당이 호남을 독식할 것 같은 위기감이 들자 황급히 광주를 찾아 구해달라며 읍소 전략을 꺼내든 것이다.

 

  하지만 문 전 대표의 발언은 용서는 구하지만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는 ‘알맹이 없는 반성문’이자 ‘진정성 빠진 꼼수’에 불과하다.

 

  특히 자신에 대한 호남의 지지철회를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인지 밝히지 않은 채 대선 불출마를 언급한 것은 호남 민심을 압박하려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호남이 더불어민주당에 등을 돌린 것은 문 전 대표를 포함한 친노, 친문의 계파정치, 패권주의 때문이었다.

 

  그리고 문 전 대표가 진정 대한민국의 대통령 후보가 되길 원한다면 특정 지역에 가서 특정 지역을 들먹이는 행태는 보여서는 안된다.

 

  문 전대표는 자신의 발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새누리당은 물론 전 국민이 문 전대표의 행보를 예의주시할 것이다.

 


2016.  4.  9.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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