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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선거공작으로 국민 우롱하지 말아야[배승희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6-04-09

  어제 더불어민주당 소개로 경기도 양평군 일부 전‧현직 의원들의 황당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들은 정병국 의원이 지역구 ‘합동사무실’을 운영하며 지역의원으로부터 운영비를 거뒀다고 주장한 것이다.

 

  합동사무소 운영은 선관위 유권해석을 받은 합법적 운영의 형태이고, 야당 의원들도 합동사무소 운영에 대한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받은 바도 있다.

 

  기자회견을 연 전․현직 군의원 4인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고, SNS 막말 논란 등으로 탈당․제명당한 해당행위자들이라고 한다.

 

  새누리당 소속 양평군 현직 도의원, 군의원들도 반박기자회견을 열고, 합동사무소 운영은 선관위 유권해석을 받은 합법적 운영의 형태로 공동사용, 공동운영, 공동부담의 원칙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되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경선과정에서부터 제기된 조직적이고 악의적인 음해라는 점도 강조하면서 검찰고발을 통해 그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사건은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탈당․제명인사들이 ‘더불어 결합’된 ‘아니면 말고 식’으로 상대후보를 흠집 내고 보자는 명백한 흑색선전이며, 선거공작이다.

 

  아무리 선거가 급해도 전국적인 합동사무소 실태를 모른 체하며 이런 선거공작을 펼쳐서야 되겠는가?

 

  선거운동도 바쁠 텐데 국회에까지 와서 허위사실 공세를 펼치는 것을 보면, 그들의 더불어 삐뚤어지고 다급한 처지만 알 수 있게 해준다.

 

  새누리당으로부터 탈당‧제명당한 인사들과 더불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이런 선거공작은 일벌백계로 엄히 다스려야 할 것이다.

 

  해당 탈당‧제명 인사들과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 사죄를 하고, 참회하길 바란다.

 


2016.  4.  9.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배 승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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