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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표 경제민주화는 ‘금괴민주화’로 불려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배승희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6-04-10

  김종인 대표의 놀랄만한 재산으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서민이 깜짝 놀란 만한 가격의 시계를 차고, 수 억 대 금을 보유한 사실만으로도 서민경제나 경제민주화를 외칠 자격이 있는 지 의문인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시계는 세계 5대 시계 브랜드중 하나인 ‘랑에 운트 죄네’로 4,000만원이 넘는 고가라고 한다.

 

  또한 김종인 대표는 시가 3억 6,900만원에 이르는 금 8.2㎏를 보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까지 전해지고 있다.

 

  김 대표가 제17대 국회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 시절인 2004~2008년 재임 당시에는 신고 되지 않은 내역이라고 한다.

 

  매입 시기를 두고 투기 목적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는 대목이다.

 

  김종인 대표에 대한 정체성 논란으로까지 확산될 수 있는 사안이다.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 다른 야당인사의 주장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이 정도의 금은 사실상 금괴로 금수저 몇 개를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하면 놀랍다.

 

  나는 ‘나홀로 귀족경제’를 누리며, ‘서민경제’란 구호를 외치는 것은 진정성 없고 울림 없는 메아리에 불과하다.

 

  이러니 경제민주화 타령으로 정부 경제정책을 폄하해도 국민의 관심을 못 끄는 것이다.

 

  오늘로 김종인 표 경제민주화는 ‘금괴민주화’로 불려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타의 모범을 보여도 부족한 마당에, 서민에게 상대적 박탈감만 주는 일들이 공개되는 것에 대해 진정어린 해명과 반성이 필요하다.

 

 

2016. 4. 10.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배 승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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