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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은 누가 경제와 안보를 책임질 수 있는가를 선택하는 선거이다[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6-04-11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4월 1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이번 총선은 누가 경제와 안보를 책임질 수 있는가를 선택하는 선거이다

 

  이제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4월 13일 국민의 선택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장기적인 경제침체와 북한의 안보위협 등으로 국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진정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와 안보 위기를 책임지고 극복할 수 있는 정당과 세력을 선택하는 것이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다.

 

  경제에 무능하고, 안보에 둔감하고, 민생에 무책임한 운동권 정당이 대한민국 국회를 장악해서는 안 된다. 능력 있는, 검증된 국정경험을 가진 정당이 국회를 이끌어가야 한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대국민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를 ‘경제심판 선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19대 국회 내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각종 개혁에 대해 발목을 잡은 정당은 어디인가.

 

  또 김 대표는 새누리당에 대해 ‘불량정치세력’이라고 거친 표현을 써가면서 비난했다. 그러나 운동권 세력이 주축이 된 더불어민주당이야말로 국가의 미래에 대한 고민보다는 구태에 사로잡혀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는 ‘불량정치세력’이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 ‘1당 독재 저지’가 이번 선거의 목표라며 더불어 민주당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지금이 어느 시절인데 독재타령인가? 선거는 국민의 선택이다. 만약 새누리당이 많은 의석을 얻는다면 이 또한 국민의 선택일 것이다. 아무리 선거가 급하다 하더라도 어떻게 구시대적인 발상과 발언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지금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에서 과반 의석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해야만 현 정부의 각종 개혁을 이룰 수 있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열릴 수 있다는 책임감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야당이 다수당이 될 경우 각종 개혁이 불가능해지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국제적인 불안감이 커져 우리 경제가 더 어려워 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또 안보문제에 있어서도 북한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지 못 한 채 끌려다니면서 안보위기를 가져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결국 야당이 승리한다면 우리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고음과 같고, 경제 성장에 대한 경고등과 같을 것이다.

 

  이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무능한 야당에 대한 심판이 이뤄져야 한다. 대한민국 경제를 흔들고 안보를 위태롭게 했던 야당에 대한 심판이 이뤄져야 한다. 특히 무절제한 신념의 과잉으로 대안없이 목소리만 높였던 운동권 정치를 이번 기회에 퇴출해야 한다.

 

  새누리당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수많은 인재들이 들어왔다. 이 인재들이 국회에 들어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고 대한민국을 개혁하며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한다.

 

  정정당당하게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터무니없는 비난으로 과거에 사로잡혀 있을 것이 아니라 새누리당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해야 한다. 그래서 어떤 당이 그리는 미래가 더 아름답고 풍요로운지 국민들의 선택에 맡겨야 한다. 제 1야당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건설적인 대안과 비전 제시를 기대한다.

 


2016.  4.  11.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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