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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 '사행성 도박게임 조장 장본인' 논란 사실인가[배승희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6-04-11

  성남 분당갑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에 대해 사행성 도박게임을 조장한 장본인이라는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고 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병관 후보는 2003~2005년까지 NHN에서 사행성 논란에 휩싸인 한게임의 게임개발 및 사업운영을 주도했다고 한다. NHN 게임 매출과 연구개발 비용은 김 후보가 입사한 이후 크게 늘어났고, 특히 연구개발비용의 상당액은 한게임 개발에 투입되어 이후 사행성 게임으로 질타 받았던 고스톱, 포커 등과 같은 게임의 이용자 만족을 위해 사용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도박피해자 모임이나 시민단체들은 “도박을 방조하고 조장할 수 있는 인물이 국회의원이 되는 것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 “도박 조장 5적중 한 명” 등이라 주장하기도 했다고 한다.

 

  김 후보는 사행성 도박게임을 조장하고 방조한 사유를 밝히고, 도박게임 중독자나 단체에게 얼마나 보상노력을 해줬는지 밝혀야 할 상황이다.

 

  그럼에도 최근 김 후보는 인터뷰에서 게임중독의 모든 책임을 학부모와 청소년에게 돌리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한다.

 

  또한, 청년창업을 외치던 김 후보가 출마 전인 3월 웹젠의 2대 주주였던 NHN엔터테인먼트가 웹젠 주식 19.24%를 중국 회사에 넘긴다고 밝혔다는 것도 논란이다. 업무상 배임으로 벌금 3백만원을 부과받은 전과도 해명이 필요한 부분이다.

 

  의혹과 논란의 김병관 후보는 상대 후보가 내놓은 공약 내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않은 채 스스로 공약을 만들고 부풀려서 황당 공약을 내세우며 마치 게임 하듯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고 한다.

 

  사행성 게임을 조장했다는 비난을 듣는 장본인이면서 IT 큰 부자인 자신이 의장으로 있는 웹젠이라는 회사에서 낸 기부금도 연간 60만원이라고 하는 점도 황당하다.

 

  도박게임의 피해자 구제나 회사의 기부에는 인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어떤 행태를 보일지 짐작이 간다.

  이런 논란들을 게임에서 익힌 것인지, 언제부터 누구한테 구태정치를 배워 활용하는 것인지 참으로 개탄스럽다.

 

  양파껍질 벗기듯 계속 불거져 나오는 문제들만 봐도 공직자로서 한참 자격 미달이다.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

 

※ 별첨: 김병관 후보 관련 자료

 

1. 김병관 의장이 사행성 게임과 무관하다구요?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6272

 

2. 김병관 총선 출마 반대” -도박피해자 모임 성명 발표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311

 

3. 도박피해자모임 “더민주 김병관 출마 반대”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560

 

4. 기독교유권자연맹 “도박 조장 5적 5명 발표”-더민주 김병관 낙선 대상자
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59555
http://cafe.naver.com/moonsa60/54402

 

5. [팀장칼럼] 부끄러운 기업인은 되지 말자- 더민주 김병관 게임산업의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회사는 중국에?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10/2016031002566.html

 

6. ‘뮤 오리진’으로 수백억 챙긴 웹젠, 기부금은 ‘고작 60만원’
http://www.it.co.kr/news/article.html?no=2818025


 

2016. 4. 11.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배 승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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