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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발 종로 발전에 힘을 쏟아 달라![김태현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6-04-11

  오늘 오세훈 후보를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안타까운 논평이 있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제기한 부암동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새누리당 종로구 시의원이 9년간 피땀 흘려 이룬 성과란 사실을 밝힌다.

 

  이를 토대로 오세훈 후보는 이번 선거공보물에 ‘청소년 수련관 건립 지속추진’ 공약을 명기했다. 이는 9년간의 노력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공약화한 것이다. 종로를 위해 국회와 지방의회가 협력하고자 하는 지극히 모범적이고 상식적인 일이다.

 

  같은 당 소속 지역 대표가 서로 협력해서 종로구를 위해 일하겠다는데 이렇게 뒤에서 발목이나 잡아보겠다는 후진적 행태가 국회에서만이 아니라 종로구에서까지 벌어지고 있어 심히 유감이다.

 

  좋은 공약을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와 새누리당 남재경 시의원이 함께 ‘찰떡공조’로 추진해가겠다는 것에 샘이 나고, 배가 아픈 것이란 의구심이 들 정도다.

 

  더불어민주당의 자세는 새누리당의 지난 9년의 노력을 무시하고, 정세균 후보가 행자부 장차관을 만난 것만으로 모든 것이 자신들 성과라며 가로채기를 하다 제대로 안 되자 발끈한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이 정부인사를 만나면 이런 일들이 다 해결되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보는가. 이것이야 말로 명백한 공약 무임승차이다.

 

  무조건 흠집만 내고보자는 식의 이런 구태선거로는 종로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종로를 위한 일에 내 것 타령이나 하는 유아적인 태도를 중단하고, 이런 부끄러운 공격을 할 시간에 종로발전에 힘을 쏟아라.

 

  정치가 민생을 대변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그 품격을 갖추길 촉구한다.

 


별첨: 남재경 종로구시의원, 부암동 청소년수련관 추진경과

∘ 2007년 ~ 2010년 : 종로 청소년수련관 건립 후보지 6곳 타당성 분석
∘ 2010년 ~ 2011년 : 1차 유력 후보지 검토 / 2차 유력 후보지 검토 및 현장실사
∘ 2012년 10월 ~ 12월 : 서울시 관련부서와 면담 7차 진행
∘ 2012년 12월 27일 : 문승국 서울시 행정2 부시장 면담
∘ 2012년 12월 : 시립 청소년수련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서울시 예산 1억 원)
∘ 2013년 4월 2일 : 박원순 서울시장 면담
∘ 2013년 7월 1일 : 서울시 예산 배정(용역비)
∘ 2013년 9월 3일 : 박원순 시장 현장 시장실(종로구 방문) – 추진 약속(전담 TF팀 구성)
∘ 2013년 11월 : 시립 종로청소년수련관 건립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 완료

 


2016.  4.  11.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김 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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