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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의 거짓말에 국민은 지쳤다[최진녕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6-04-12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의 과거 상식을 넘어선 거짓말 행태가 논란이 되고 있다. 거짓과 변명으로 일관된 표 후보의 과거가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것이다.

 

  먼저 표 후보는 SNS를 통해 ‘저는 정치를 하지 않겠습니다. 지지 정당도 정치인도 없습니다’ 라고 밝힌 바 있다. 20대 총선과 19대 대통령 선거까지 어떤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고 어떤 정당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말까지 남겼다.

 

  그럼에도 표 후보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 지난 2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용인 정 출마를 선언했다. 정치를 하지 않겠다던 본인의 소신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친 것이다. 자신의 소신조차 미련 없이 버리는 후보인데 후일 지역은 버리지 않겠다고 어떻게 보장하겠는가.

 

  표 후보는 또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무죄 판결을 받으면 사과한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하지만 실제로 김 전 청장이 무죄판결을 받았음에도 이후 어떤 사과도 없었다고 한다. ‘남아일언 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이라고 했지만 표 후보에게 말 바꾸기는 이여반장(易如反掌), 즉 손바닥을 뒤집는 일처럼 쉬운 것 같다.

 

  이뿐만이 아니다. 표 후보는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인터넷 방송을 통해 경찰대 재학시절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했던 일화를 자랑스레 소개하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한다. 아무리 대학시절 해프닝을 말한 것이라 해도 거짓과 변명으로 눈앞에 닥친 위기를 모면하기에만 급급한 모습은 표 후보의 기본 인격마저 의심하게 만든다.

 

  또한 한 인터넷 논객이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하자 표 후보는 “넘어선 안 될 선을 넘었다, 책임질 준비하도록”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하지만 논문 표절이 사실로 확인되자 “박사논문에 표절한 부분이 있음을 인정한다”며 돌연 태도를 바꿔 사과한 일도 있다. 넘어선 안 될 선을 넘을 것도 책임을 져야하는 것도 바로 표 후보다.

 

  표 후보의 일관된 부적절한 행태에 많은 국민이 실망하고 있다. 이런 후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20대 국회에 희망은 없다. 20대 국회는 거짓과 변명이 아닌 소신과 진솔함을 가진 사람들로 채워져야 한다. 국민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드린다.

 


2016.  4.  12.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최 진 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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