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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관련 긴급 안보대책 회의 결과 관련[이장우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6-04-28

  이장우 대변인은 4월 2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대북 관련 긴급 안보대책 회의 결과 관련

 

  새누리당과 정부는 오늘 오전 대북 관련 긴급 안보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북한은 지난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로 인한 국제사회의 징벌적 조치들이 이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수단 미사일 발사, SLBM 시험발사 등으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 국방부는 한미 공조 하에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추적 평가하면서 효과적으로 억제 및 대응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특히, 북한의 SLBM 위협에 대해서는 해군의 잠수함, 해상초계기, 이지스함 등을 활용한 대잠작전 수행과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 추가 도입 및 Kill Chain, KAMD 체계 발전을 통해 실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외교부는 북한의 4.15 탄도 미사일 및 4.23 잠수함 탄도 미사일(SL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안보리 언론성명 채택을 통해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5월 6일 북한 당대회 전후 5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여 미·일·중·러 등과 신규 유엔 안보리 결의 추진 등 대응방안을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북한이 셈법을 바꾸어 비핵화와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올 때까지 △기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270호 이행 확보 △주요국 독자제재를 통한 제재 실효성 보완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지속 강화 등 전방위적 대북 압박 외교를 지속 경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통일부는 북한 도발 위협에 따른 긴급 안보태세 점검 및 대응방안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지속되는 현 상황에 대하여 보고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공개적으로 핵·미사일 도발을 위협하고, 군사 훈련 참관을 확대함에 따라 긴장이 극대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통일부는 북한의 도발 징후를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공조하여 도발을 저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도발 시에는 강력한 제재와 압박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는 미래세대의 통일 인식을 높이는 등 우리 내부의 통일역량을 강화하고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통일준비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언제든지 추가적인 도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 당국은 긴밀하게 협조하여 북한의 도발에 한치의 빈틈도 없이 대비해야 한다.

 

  새누리당은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안위를 지키는 일에 모든 노력을 다 해나갈 것이다.

 


2016.  4.  28.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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