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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우리 경제에 새로운 바람이 불길[이장우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6-05-02

  이장우 대변인은 5월 2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우리 경제에 새로운 바람이 불길

 

  오늘 오후 박근혜 대통령은 호자토레슬람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그 내용을 발표했다.

 

  1시간 넘게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이란은 경제 분야 59건을 포함, 모두 66건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번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으로 우리 기업이 456억달러(한화 약 52조원) 규모의 이란 인프라 건설 및 에너지 재건 사업에 참여하는 길이 트이게 된 것이다.

 

  더욱이 이번 이란과의 수교로

  ▶경제 제재 이전의 교역 수준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철도, 공항, 수자원 등 116억불 규모의 인프라 건설 사업
  ▶석유, 가스, 전력 등 236억불 규모의 에너지 제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보건의료, 문화, ICT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게 된 것을 눈에 띄는 성과로 할 만하다.

 

  새누리당은 세계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란과의 협력을 매우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

 

  이란은 원유 매장량 세계 4위, 천연가스·아연 매장량 1위의 자원부국이다. 지난 1월 대(對) 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이란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박 대통령의 방문이었기에 그 기대 또한 각별했다. 

 

  이번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우리 경제에 새로운 기운과 활력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

 

  다른 무엇보다 이번 외교적 성과가 손에 잡히는 결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국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정부 당국 또한 정책적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

 


2016. 5. 2.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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