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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의혹. 국민의당은 입으로만 클린정치, 행태는 구태정치[김현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6-06-12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의혹사건의 핵심은 김 의원이 대표로 있던 ‘브랜드호텔’에 송금된 2억3820만 원의 행방이다.

 

  이번 파문이 김 의원의 국민의당 비례대표 7번 공천과 무관하지 않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 너무도 경악스럽다.

 

  이번 의혹사건은 부패와 구태의 기존정치를 비판하고 '클린정치'를 하겠다며 창당 때 국민과 했던 약속을 헌신짝처럼 뒤집는 이율배반적 행태이다.

 

  박준영 의원의 경우에 이어 이번 김수민 의원 의혹사건까지 국민의 당의 새정치는 시작부터 표리부동으로 국민들에게 실망과 배신감을 주고 있다

 

  특히 당 대표로서 남 일 대하듯 하는 방관자적 자세는 국민적 불신만 커지게 할 것이다.

 

  국민의당은 김수민 의원 선거 홍보비 리베이트 파문과 관련해 보다 적극적으로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 아울러 검찰의 진실규명도 촉구한다.

 


2016.  6.  12.
새누리당 대변인  김 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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