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현아 대변인은 6월 22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정치권은 김해 신공항 사업의 성공적 완수에 적극 나서야 한다
오늘 오후 박근혜 대통령은 김해 신공항 건설이 국민의 축하 속에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김해 신공항은 활주로, 터미널, 관제탑 등 공항시설을 대규모로 신설하고 접근 교통량을 대폭 확충하는 안이다.
기존 공항을 보강하는 차원이 아닌 사실상 신공항 건설사업으로 대선공약 위반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김해 신공항 사업은 지자체가 제안한 밀양 가덕도 신공항과 사업규모 및 여객수용능력 측면에서 대등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업비 측면에서는 김해 신공항 사업이 4.17조원으로 밀양, 가덕도 사업안보다 경제적이며, 수용능력 및 여객효율성 등 예상되는 창출효과 측면에서도 보다 우수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이제, 정치권도 더 이상의 논란과 갈등을 접고, 김해 신공항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
새누리당은 김해 신공항이 세계 일류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
2016. 6. 22.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