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상욱 대변인은 6월 29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의 사퇴에 대해
국민의당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사건과 관련해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가 사퇴를 했다.
당 사무부총장 구속, 사무총장 검찰수사 등으로 당 차원의 조직적 개입의혹이 커지면서 혼란을 겪던 두 공동대표의 정치적 결단으로 본다.
이번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사건으로 국민의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안철수· 천정배 두 공동대표의 사퇴로 이 사건의 책임이 마무리 되는 것은 아니다.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그간의 정치권의 관행도 이제는 사라지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국민의당은 국민 여론을 존중하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번 의혹사건에 대해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단호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
2016. 6. 29.
새 누 리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