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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인천시당 신년인사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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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1. 5(목) 11:00, 인천 남구 숭의1동 인천시당에서 개최된 2012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신년인사 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인천시당의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참 오랜만에 뵙는다. 반갑다. 여기 들어오면서 반가운 모습들을 한꺼번에 많이 뵙게 되니까 감개가 무량하다. 같이 고생했던 시절도 주마등같이 지나간다. 요즘 여러분들 많이 추우실 것이다. 새해 첫 주부터 맹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인천에 있는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모습을 이렇게 뵈니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음속에서부터 따뜻한 온기가 올라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바란다. 윤상현 시당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인천의 의원님들께서 지난 한해 인천의 발전을 위해서, 또 인천시민들의 여러 가지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자 노력을 많이 하신 것을 알 수 있었다. 아까 윤상현 위원장님의 인사말씀에서 올 한해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 되는가에 대해서 대단한 결기를 느낄 수 있었다. 꼭 그렇게 여러분이 힘을 합쳐 실천하여 올해 인천시당에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기원해 마지않는다. 얼마 전에 인천 앞바다를 지키던 해경대원께서 돌아가신 정말 안타까운 그런 일이 있었다.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사태에 대한 이러한 상처도 다 아물지 않은 상태이다. 저는 우리 한나라당이 국민의 생명은 반드시 지킨다는 이런 든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천시민 여러분들께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인천시당의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앞으로 좀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 여러분, 인천항을 출발한 배가 목적지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거센 파도를 다스리는 지혜도 필요하고 또 선장과 선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것도 필요하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바로 민심의 파도를 거스르지 않고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 한해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국민의 바다로 나아가서 열심히 노력하고 또 노력하자.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한다. 저도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 감사하다.

 

ㅇ 윤상현 인천시당 위원장의 신년인사 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녕하세요. 윤상현이다. 인사 올리겠다. 먼저 추운 날씨 속에도 저희 한나라당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주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당원동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우리는 새해 덕담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건넨다. 중국에서는 새해에는 “恭禧發財[꽁시 파 차이]”라고 해서 ‘돈 많이 버세요. 부자 되세요.’라고 덕담을 건넨다. 정말로 우리 모두가 심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부자가 되고 국가경제가 나아지고 서민경제의 주름살이 펴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 드린다. 지난 6개월 동안 저희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자기 혁신을 꾀하면서 새로운 시당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해왔다. ‘내가 바라고 싶어 하는 변화, 그 자체가 되라.‘라고 하는 간디의 말처럼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했다.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보셨다시피, 통합원내대표회의도 신설하고 정책간담회도 하고 대학생을 위한 블루아카데미도 개설하고 또 한나라당 인천포럼도 만들고 여러 가지 변화된 노력을 했다. 그러나 우리의 변화된 모습이 성난 민심의 파도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임을 절감하고 있다. 왜 그런가. 한나라당이 국민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국민에게 감동을 못 줬기 때문이다. 철저히 반성해야 된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결코 좌절하지 않겠다. 반드시 한나라당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 왜 일으켜 세워야 하는가. 한나라당의 승리가 바로 대한민국의 승리가 아닌가.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떼라고 역사교과서 심의위원들이 사퇴를 한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합법 정부의 대한민국을 부정하기 위해서 ’유일한‘ 단어를 떼라고 한다. 천안함 사건, 북한의 소행임을 확신하지 못한다고 한 사람이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당당하게 얘기하는 세상이 현재의 바로 우리 정치권이다. 결국 이런 좌파들에게 정권을 뺏기면 어떻게 되겠는가. 선조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얼룩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나락으로 떨어졌을 때, 우리 한나라당은 역사에 가장 큰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가 분투해야 한다. 우리 한나라당이 다시 일어서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국민의 마음을 얻으려면 뼈를 깎는 반성, 혁신, 쇄신을 해야 한다. 그 반성과 혁신과 쇄신의 바람이 우리 한나라당 인천시당부터 일어날 수 있게끔 당원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달라. 한나라당 인천시당이 앞서서 제2의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함으로써 그 바람이, 그 편서풍이 서울로까지 불어 닥칠 수 있게끔 우리가 노력을 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기득권에 연연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국민의 눈높이만 보고 행동해야 한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행동하고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러면 반드시 우리에게 한나라당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길을 열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반성과 혁신과 쇄신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가 똘똘 뭉쳐서 한나라당을 박근혜 비대위원장 중심으로 일으켜 세우는데 힘차게, 열심히 뛰어가자.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윤성 前국회부의장,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이경재·조진형·홍일표·조전혁·박상은·이상권 의원, 안상수·정해영 상임고문과 인천시 당원들이 함께 했다.

 

 

 

 

2012.   1.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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