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영철 대변인은 1월 5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오늘 논의한 결과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신속하게 여러분들에게 입장을 전해드릴 것이 있어서 이렇게 나왔다. 나중에 상세한 내용들은 추후로 정리해서 발표해드리기로 하고, 중요한 내용만 먼저 발표하도록 하겠다. 한나라당의 고승덕 의원님이 전당대회 경선과 관련된 불법한 정치자금의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해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논의를 했고, 결론을 말씀드리겠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잘못된 정치문화의 쇄신을 위해서 이 문제를 검찰에 수사의뢰하기로 의결했다. 이렇게 짤막하게 말씀드리고, 자세한 내용은 백 브리핑에서 해드리도록 하겠다.
- 또 하나,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사항이 하나 있다. 홍보기획본부장을 외부인사를 영입해서 임명했다. 조동원 씨이고, 57년생이다. 춘천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서강대 신문방송학 학사, 그리고 주식회사 화이트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조동원의 스토리마케팅 대표이사를 현재 맡고 있다. 現 한국문화산업포럼 이사인데, 이 분이 하신 가장 큰 광고 카피가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라는 광고 카피를 했고,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라는 아주 대표적인 광고 카피를 만드신 분이다. 이 분이 한나라당의 홍보기획본부장으로 영입, 임명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이 이외에 이루어진 비대위 관련사항은 다시 정리해서 추후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2011. 1.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