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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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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철 대변인은 12월 27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의결 수준에 도달한 내용부터 먼저 말씀을 드리겠다. 디도스 사건 검찰수사, 또 친인척 비리에 관련된 정치권 부패에 대한 검찰수사는 성역 없이 국민의 의혹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철저하게 수사가 이루어져야 된다. 지금 디도스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되어있는 최구식 의원의 자진탈당을 권유한다. 현재로서는 디도스 사건에 대해 최구식 의원이 책임을 지는 행위가 잇따라야 한다고 보고, 검찰수사를 통해 무죄가 입증되면 그때 다시 당에 복귀하면 된다. 특히 국회의원의 검찰수사 등과 관련해서 회기 내에 불체포특권을 남용하여 검찰수사에 성실히 임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한나라당 의원부터 국회 회기 내에 불체포특권을 포기하는 것으로 의결한다. 디도스 검찰수사의 국민적 의혹해소를 위해서 비대위 산하에 ‘디도스 검찰조사 국민검증위원회’를 설치하고, 이준석 위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 또한, 비대위 운영과 관련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일단 비대위 산하에 4개의 분과위원회를 설치한다. 비대위의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서 정치개혁 과제정리와 공천제도 마련을 위한 1분과, 이 1분과에는 이상돈 위원장, 김세연·주광덕 위원이 하고, 새로운 정강정책 마련과 총선개발공약을 위해서 김종인 위원장, 이주영·이양희 위원이 배치됐다. 온·오프라인 여론수렴 및 국민소통을 위해서 3분과, 이준석 위원장, 조현정 위원, 그리고 조동성 위원이 인재영입을 위한 제4분과 위원장을 맡아서 하기로 했다. 이 분과는 비대위원 2~3인으로 구성하고, 국회의원 2~3인, 외부전문가 2~3인으로 9인의 위원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분과위원장은 비대위원 중 호선으로 선임하기로 했는데 1차로 이렇게 선임을 했다. 그리고 전체회의는 주1회, 월요일 오전 9시에 비대위원회의를 하되, 이번 주는 당직 임명과 관련된 부분이 있어서 금요일 날 8시 30분에 하는 것으로 했다. 분과위원회는 자율적으로 분과의 결정에 따라서 수시로 운영을 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을 많이 다니면서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도 있었다.

 


2011.   12.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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