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영철 대변인은 12월 29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통합당은 자당 비리에만 눈감는 비리정당인가
민주통합당 소속 임실군수가 선거브로커에게 인사권, 사업권을 위임하겠다는 각서를 써준 사실이 드러났다. 그야말로 혼탁선거의 결정판이다.
그런데 정작 임실군수를 공천한 민주통합당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전형적인 제
식구 감싸기요, 무책임의 극치이다.
민주통합당은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최구식 의원 자진 탈당 권고에 대해 꼬리자르기라며 그 진정성을 폄훼해 왔다.
그러나 자당 비리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눈감으면서 타당에 대한 정치공세에만 열을 올리는 민주통합당이야 말로 비리정당이 아닐 수 없다.
민주통합당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해 나가는 한나라당의 노력을 폄훼하기 전에 임실군수 사건에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함은 물론 임실군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함이 마땅할 것이다.
2011. 12.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