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1-02
(Untitle)

 

  황영철 대변인은 1월 2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비대위에서는 학교폭력, 왕따 학생에 대한 대책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이 부분에 대해서 박근혜 위원장님께서 하신 말씀을 알려드리겠다. 국민들이 충격을 받고 있기 때문에 급한 문제 중 하나다. 학교폭력, 왕따를 당할 때, 어디 믿고 상담할 수 있는 곳이나 연락을 취할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이다. 경찰이니 여성부이니 흩어져 있으니 학생들은 어디에 상담해야 될지 모르는데, 불이 났을 때 ‘119’ 하면 통하듯, 학생들한테 어느 한 곳만 쉽게 기억했다가 상담 원하면 상담사가 알려주고 대화한 것을 부모님께도 연락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씀하셨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학생들이 왕따를 당하거나 폭력을 당할 때, 믿고 신고할 수 있는 대표전화가 없다. 그래서 학생들이 이런 문제를 당했을 때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대표전화시스템을 신속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빠른 시일 안에 당·정·청회의를 열어서 이에 대한 대책을 내놓겠다고 답변하셨다.

 

ㅇ 두 번째 문제는 청년일자리와 관련된 정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해달라는 비대위원장님의 주문이 있었다. 오늘 논의의 구조를 보면, 문제제기가 있었고 이를 앞으로 분과위 중심으로 세분적인 정책논의가 이루어질 것이고, 그에 대한 결론은 분과위 중심으로 제출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 하나는 비대위원과 당 소속 의원의 연석회의가 결정되었다. 날짜는 9일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여러 가지 상황을 봐야겠지만, 9일 비대위원과 당 소속 의원의 연석회의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분과위원회와 관련, 오늘은 전체적으로 비대위 운영과 관련된 논의가 많이 있었다. 인재영입위원회에서 두 가지 방식을 인재영입 방식으로 논의했다. 인재영입위원회 명칭 논의도 여러 가지 있었는데, 그것은 다음 회의에 결정하기로 했다. 전문가 추천과 국민이 주도하는 공모 방식, 그 두 가지 방식으로 하려고 한다. 1월 4일 당사에서 워크샵을 하게 된다. 전문가 3분을 모셔서 워크샵을 할 예정이다. 박영숙 아름다운재단 이사, 신유형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등 3분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다. 이 분들이 전문가 추천방식과 국민이 주도하는 공모방식, 두 가지 방식의 주제를 놓고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ㅇ 눈높이위원회에서 세 명의 분과위 자문위원을 선정하였다. 위자드윅스·루비콘게임즈 대표 표철민씨, 야후코리아 설립자 김진수씨, 파워트위터인 최영호 변호사, 이렇게 세 분을 자문위원으로 선정했다. 이 분들도 사실상 한나라당에 들어온다는 부담감에 계속 고사하셨는데, 어제 다들 승낙을 해주셨다고 한다. 여러분들이 당의 비대위에 분과위원으로 들어오는 게 당에 들어오는 것으로 인식되어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하셨는데, 이 자문위원은 당에 소속되어 하신다기보다 분과위 활동을 조언해주기 위한 그룹이다. 잘 설명해주시기 바란다. 그래야 자문위원에 좋은 분들 많이 들어오셔서 당 쇄신과 정치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이라고 본다.

 

ㅇ 눈높이위원회는 지금 이준석 위원이 위원장으로 되어있는데 이준석 위원이 디도스국민검증위원장도 맡고 있고 정책분과에도 들어가고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해야 되는 상황이어서, 눈높이위원회는 조현정 위원이 위원장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했다.


2011.   1.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