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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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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3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원내대표>

 

ㅇ 국민들이 우리 해경대원의 순직에 대해서 분노하고 또 우려하고 있다. 오늘 외통위원회는 아마 열기 어려운 형편이고, 국토해양위는 오늘 열고 거기에는 민주당도 참여한다고 제가 보고를 받았다. 나라가 어렵고 또 우리 국민들이 힘든 때, 우리 의원들은 우리 본연의 임무인 국회의원으로써의 의정활동을 잘해서, 우리 국회가 불이 켜져 있으면 국민은 안심하고 있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헌신하는 마음으로 힘을 합해야 될 것이다.

 

ㅇ 오늘은 당의 진로에 대해서 어제에 이어서 기탄없고 또 심도 있는 논의를 기대해 본다. 우리 여러 가지 의견이 나누어지는 것 같은 모양이지만, 그 안에는 진정으로 국민 앞에 우리 당이 거듭나자는 같은 마음의 같은 맥락의 큰 흐름이 있다. 논의를 할수록 큰 강으로 다 모이는 우리 한나라당 의총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 모두 말씀을 다 해주고, 또 어제 여러 가지를 검토했는데, 최고위원회를 열어서 하는 것보다는 아주 큰 길로 나가서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우리 당헌 개정문제를 정식으로 논의하고, 거기서 전국위원회를 소집해서 전국위원회에서 최종 당헌안을 확정 짓는 순서로 일을 정했다. 그러면, 사실 금주 내에 마치려고 했는데 다음주 월요일에 모든 당헌의 정비가 완료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우리는 이제 그러면 형식적인 틀을 갖추는 문제는 어제 결심을 해주셨기 때문에 제가 그것을 수행하겠지만, 어떤 내용을 채워서 앞으로 우리 당의 모습을 갖춰나가야 하느냐 하는 것은 어제에 이어 오늘 의총에서 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야말로 한 길로 나아가는 아주 중요한 의총, 방향을 제시하고 앞으로 우리 당의 운명을 지고 개척해나가야 될 비대위에 우리 의원들의 뜻을 담아 들일 수 있는 있는 중요한 의총이다. 저도 경청하고 우리 모두 경청하면서 모든 문제를 함께 논의하자.

 

ㅇ 어제 밤늦게 제가 문상을 했다. 14살 먹은 딸이 그렇게 울면서 아빠를 찾고 하여 아주 정말 눈물 없이는 그 자리를 떠날 수가 없었는데, 오늘도 저희들이 당 차원에서 다시 한 번 가서 조의를 표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일어나도록 만전을 기하고, 또 다친 대원도 있는데 해경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모든 해경 지원 문제에 대해 정치권이 앞장서서 해상 방어임무에 부족함이 없도록 예산 뒷받침과 제도정비를 마쳐야 될 것이다. 당정협의도 하겠다.

 

ㅇ 그 외에도 산적한 국정현안이 있기 때문에 조속한 국회정상화를 위해서 저희들이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의원님들이 조금만 더 참아주시면, 원만한 국회운영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또 예산국회도 미리미리 준비해두시고, 특히 법안이 많이 밀려있다. 법안은 국회가 정상화되면 그야말로 살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법안을 챙겨주시고 미비점을 보완해 주시고 많은 준비를 해주셨으면 한다. 대단히 감사하다.

 

2011.   12.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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