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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간사단 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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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1일 상임위 간사단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원내대표>

 

ㅇ 반갑다. 어제 임시국회 정상화에 대해 원내대표간의 합의를 마쳤다. 이제는 부지런히 일하는 모습으로 국민 앞에 다가갈 때이다. 어제 예결위가 열려서 예결소위에서 자정 가까이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했다. 오늘 예결위를 포함해서 6개 상임위가 본격적으로 법안과 예산심의에 돌입했다. 예결위의 일정이 촉박한 만큼 빈틈없는 심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 상임위가 정상 가동되는 만큼 국회 상임위에서 우리 한나라당의 입장을 대표하시는 간사님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때이다. 헌법에 보면 국회의 운영은 상임위 중심으로 되어있고, 상임위에서의 한나라당의 정책과 방향은 바로 간사님들이 지도력을 발휘해 주실 때 잘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아침 새벽에 출근하셔서 야심한 밤에 퇴근하실 경우가 많아질 것이다. 힘드시더라도 국회의 불이 밝게 켜져 있을 때 국민들은 안심하고 잠을 이룬다는 우리 의정, 의회민주주의에 아름다운 전통을 생각하시면서 위안을 삼아주셨으면 한다.

 

ㅇ 이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국가 전체가 재점검과 대비 그리고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를 위한 번영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 점검을 하고 있다. 국회도 발 빠르게 여러 분야에 대한 점검이 시작이 되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과 또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실 수 있도록 여건마련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번 임시국회 결과가  18대 국회에 대한 그리고 한나라당이라는 정당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아마 완결될 것이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씀이 있다. 18대 국회 대미를 마감하는 이때에 우리가 최선의 모습으로 아름답고 활기찬 국회의 모습으로 국민 앞에 선사해 드리면 국민들께서도 국회의원들 여러분들에게 수고했다는 격려가 있으실 것으로 기대한다. 격려까지, 칭찬까지는 못 받더라도 우리가 최소한의 우리의 임무를 다하겠다는 각오로 겸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마지막 국회 모습이 되었으면 한다. 한나라당의 쇄신도 바로 국회에서 어떻게 당의 입장이 나타나고 이를 충실히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을 한다.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되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
 
ㅇ 임시국회에 산적되어있는 모든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일취 단결해서 마음을 모아 주시고 원내지도부도 필요한 부분을 뒷받침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 상임위별로 쟁점법안과 주요처리과제, 처리방향을 점검하시고 성공적인 임시국회가 되도록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으면 한다. 우리는 항상 선당후사를 외쳐왔다. 이제는 선국후당의 자세로 국회 업무의 본연의 우리의 업무에 반드시 성공과 완결을 해서 매듭을 잘 짓겠다 하는 논의가 되었으면 한다.

 

<이주영 정책위의장>

 

ㅇ 우리 원내대표단에서 합의를 잘 이루어서 국회가 정상 가동되게 된 것을 매우 반갑게 생각한다. 우리 국민들 생활이 참으로 어렵다. 또 북쪽에서 김정일 사망으로 인해서,  우리가 마음가짐을 잘 추슬러서 이 어려운 국면을 잘 해쳐나가야 할 중차대한 시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가 민생을 돌보는 법안들과 예산을 충실히 심의를 해야겠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그동안 저희 정책위에서는 민생을 보다 더 따뜻하게 보살피고 서민경제가 활성화되고 우리 서민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준비해 왔었다. 그 결실을 이제 법안과 예산에서 마무리를 잘 지어야 할 때이다. 비정규직대책과 관련해서 10개의 법안이 있고, 또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법안과 예산 등 우리 당이 그 동안 준비해왔던 많은 친서민정책을 뒷받침하는 이런 법안과 예산들에 대해서, 충실히 다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를 드리면서 저희들도 정책위에서 필요한 지원을 최대한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2011.   12.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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